보령 남포면 진서루- 인적은 드물고

2022-07-04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진서루의 멋들어진 모습이다.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서해안으로 길게 뻗은 들판이 한 눈에 들어온다.

충남 보령 남포면에 가면 진서루를 볼 수 있다.

남포면 관아터에 남아 있는 건물 중 가치가 제법 있다.

그 안쪽에는 오래 묵은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또 다른 조선시대 한옥이 남포읍성과 잘 어울린다.

주변은 학교도 있고 민가도 섞여 있어 조금 어지럽다.

잘 관리하면 관광지로, 역사의 유서 깊은 흔적으로 인기를 끌만 한데 인적은 드물다.

성벽의 일부는 허물어졌다.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