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너른 품에 안기다- 지금은 곤충의 휴식시간

2022-06-15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커다란 장미 잎에 곤충 한마리가 편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개량 장미는 조금 보태면 어른 손바닥만 하다.

종류도 하도 많아 이름을 외우려고 들 필요 없다.

그냥 색깔로만 구분해보자.

붉은 장미에 곤충 한 마리 빠져 있다.

녀석은 작고 잎은 커 마치 어미 품에 안긴 아기같다.

녀석은 한동안 미동도 없다.

일부러 움직이게 할 필요가 있을까.

지금은 장미보다는 곤충의 휴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