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 신임 이사장 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 선임 外

2022-06-14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유한재단, 신임 이사장이 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 선임

▲ 김중수 이사장.

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가 유한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유한재단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김중수 전 한은총재를 새로운 재단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중수 신임 이사장은 경기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통령 경제비서관, 한국조세연구원 원장, 한국KDI 원장을 거쳐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했고 한국은행 총재 겸 금융통화 위원회 의장을 지냈다. 

작년까지 한림대학교 총장을 맡아온 국내 대표적인 금융, 경제, 교육 분야의 석학이다. 

유한재단은 실력과 덕망을 갖춘 신임 김중수 이사장이 학식과 풍부한 사회적 경력을 토대로 하여 재단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유한재단은 유한양행의 설립자인 고 유일한 박사가 전 재산을 출연해 세운 공익법인이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및 교육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기술·문화·연구장려, 사회봉사자 시상사업, 사회복지사업, 재해구호사업 등 공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일동제약, 공정거래위원회 CP 우수 사례 소개

▲ 일동제약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년도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심포지엄’에서 ESG 경영 및 CP 운영과 관련한 우수 사례 기업으로 소개됐다고 14일 밝혔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년도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심포지엄’에서 ESG 경영 및 CP 운영과 관련한 우수 사례 기업으로 소개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일동제약은 공정거래위원회의 2019년 CP 등급 평가에서 산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AAA’를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20년과 2021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인 ‘A’ 등급 획득하는 등 ESG 경영과 CP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ESG 경영과 CP 운영 등을 주제로 지난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었으며, 한국준법진흥원,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사회적가치연구원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했다.

일동제약에서는 회사의 CP 운영 및 관리 부서인 CP팀이 참가해 자사의 ESG 경영과 CP 운영에 관한 현황 및 사례 등을 발표했다.

현재 일동제약은 사내에 ESG경영협의체, ESG경영팀 등 ESG 경영과 관련한 위원회 및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환경 친화적 활동, 사회적 책임 실천, 주주 관계 및 투명성 강화 등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CP 최고운영책임자인 대표이사 직속으로 CP관리실, CP팀 등의 전담 조직은 물론, 자율준수협의회, 자율준수관리자 등의 기구를 두고 대내외 CP 업무 수행을 비롯해 사내 CP 제도 운영, 교육 및 모니터링, 정착 및 확산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례 발표를 맡았던 공정한 일동제약 차장은 “2007년 처음 CP를 도입한 이래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 CP 전담 조직과 유관 부서들의 협력, 임직원 등 전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 등이 모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한다”며 “CP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관련 노하우도 널리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PBA 리그 출정식 개최

▲ 휴온스는 14일 오전 성남 판교에 위치한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22-23 시즌 리그 출정식을 가졌다. 

휴온스 프로당구팀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가 22-23 프로당구협회(PBA) 리그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14일 오전 성남 판교에 위치한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22-23 시즌 리그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과 송수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세연, 김봉철, 최혜미, 오성욱 선수 등이 참석해 선전 의지를 다졌다. 

휴온스는 올 시즌 김세연, 하비에르 팔라존, 김봉철, 최혜미, 오성욱 등 선수 구성을 마쳤다. 선수들은 휴온스와 대표 브랜드인 메노락토, 엘라비에, 사군자 등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치르게 된다.

‘당구 여제’ 김세연 선수가 주장을 맡았으며, 오성욱 선수가 새롭게 합류해 전력을 한층 보강한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는 리그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는 각오다. 

오성욱은 지난 시즌 열린 SK렌터카 PBA 월드 챔피언십에서 4강에 오르며 뛰어난 기량을 뽐낸 바 있다. 

주장 김세연 선수는 출정식에서 "올 시즌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팀원들과 힘을 모아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다”며 “새 시즌 일낼 수 있을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시즌은 휴온스가 참가하는 두번째 대회다. 휴온스는 지난해 프로당구단을 창단하고 PBA 팀리그 8번째 구단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당구단을 통해 건강에 대한 철학과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로 시작했다. 

신생팀이지만 팀리그 전반기에 3위까지 오르며 주목을 끌었고, 종합 순위 5위로 리그를 마무리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지난 시즌에 이어 두번째로 리그에 출전하는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선수 모두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만의 정정당당한 멋진 플레이로 당구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PBA 첫 투어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다. 내년 3월까지 월드 챔피언십을 포함해 총 9개 투어가 진행된다.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를 포함해 총 8개 팀이 참가하는 팀 리그는 오는 8월 5일 열리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내년 2월 포스트시즌까지 총 7라운드가 진행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출범 후 첫 ESG 보고서 발간

▲ SK바이오사이언스가 출범 후 첫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출범 후 첫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특히 지난해 약 3400억 원에 달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ESG 경영 고도화와 정기적인 ESG 보고서 발간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첫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주요 경영 활동과 ESG 성과에 대한 내용 등이 담겼으며, SK바이오사이어언스는 ESG 활동 및 성과를 전 세계에 공유하기 위해 국ㆍ영문 보고서를 매년 정기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회사가 창출한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이하 SV)’ 실적도 공개했다. 

SK 주요 관계사들은 2019년부터 매년 기업과 이해관계자들이 경제ㆍ사회ㆍ환경 영역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한 가치를 화폐 단위로 측정해 공개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해 창출한 SV는 3399억 원으로, △비즈니스 활동을 통한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1923억 원 △백신 개발을 통한 인류 건강 증진 및 구성원 등 이해관계자의 행복 추구 창출을 포괄한 ‘사회성과’가 1478억 원 등이었다.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경제간접 기여성과의 경우 지난해 괄목할만한 매출 성장과 연계된 경제적 기여와 R&D 고도화를 통한 신규 인력 확보 등의 항목을 적용해 측정됐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코로나19 백신 C(D)MO 등을 통해 사회 및 보건 안전망을 보강하고,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의료/보건 분야의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부분이 사회성과 영역에 포함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스카이코비원'의 개발과 넥스트 팬데믹 대응을 위한 글로벌 바이오 인재 육성 등을 통해 SV 창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mRNA, CGT(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새로운 플랫폼의 확보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신규 시장 개척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ESG 경영을 고도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룩하기 위한 4대 전략으로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 △이해관계자 행복 추구 △업(業) 연계 사회적 가치 창출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거버넌스 운영을 제시했다. 또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별로 8대 전략 목표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동아제약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 베트남 시장 진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베트남에 진출했다고 14일 밝혔다.

파티온은 베트남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쇼피(Shopee)와 라자다(Lazada)에 입점했다. 향후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파티온의 베트남 진출을 기념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유통 관계자, 연예인 및 유명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이 참석한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파티온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출 주요 제품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의 핵심 성분으로 개발한 화장품인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과 ‘이지 솔루덤 마스크팩’, ‘노스캄 리페어 겔크림’ 등이 있다.

사측에 따르면,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소듐헤파린, 판테놀 등의 성분을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해 적용한 동아제약의 독자 성분 헤파린 RX 콤플렉스(Heparin RX Complex)가 피지 조절 불균형, 붉게 달아오른 피부 등 트러블 피부에 빠른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이지 솔루덤 마스크팩은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시트 마스크팩으로 수분, 진정 2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베트남은 덥고 습한 기후로 여드름 피부를 가지 여성들이 많아 여드름 케어 효과를 내세우는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더마 코스메틱이 특히 각광을 받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동아제약은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제작, SNS 광고를 진행하는 등 2030여성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올해 초 진출한 중국, 일본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파티온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여 매출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 일리아스와 엑소좀 기반 타겟형 항암제 개발 협약

▲ JW중외제약은 바이오벤처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와 저분자 항암신약을 탑재한 타겟형 엑소좀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바이오벤처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와 저분자 항암신약을 탑재한 타겟형 엑소좀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JW중외제약이 확보한 저분자 항암신약 후보물질에 일리아스의 독자적인 엑소좀(exosome)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엑소좀은 인체 내 모든 세포가 분비하는 나노입자 크기의 물질이다. 처음에는 세포 대사과정에서 나오는 노폐물로 알려졌으나, 세포와 세포 간 메신저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차세대 약물 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다. 엑소좀을 일종의 세포 간 택배로 비유하기도 한다.

일리아스는 특정 약물을 엑소좀에 실어 표적 세포 내부에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엑소좀에 항암제 등 약물을 탑재하면 다른 부위에 작용하지 않고 목적지가 되는 세포까지 싣고 가 작용하는 개념이다.

최철희 일리아스 공동대표는 “일리아스의 엑소좀 플랫폼은 다양한 약물을 자유형태(free-form)로 탑재할 수 있고 능동적으로 표적 세포를 타겟팅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진보된 기술”이라며 “JW중외제약의 혁신 표적 항암 신약을 적용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임상개발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자사의 핵심 개발 물질에 대한 새로운 모달리티(Modality, 치료 접근법) 확장 차원에서 이번 전략적 공동연구를 추진했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는 “일리아스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JW의 신약 후보물질을 상용화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JW 플랫폼에 새로운 R&D 플랫폼을 결합해 차세대 파이프라인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화학/생물 정보학(Chemo/Bio-Informatics AI/ML) 기반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인 ‘주얼리(JWELRY)’와 ‘클로버(CLOVER)’를 통해 지속적으로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창출하면서,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개로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현재 JW중외제약은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싱가포르 등의 선도적 연구기관 및 병원과의 다양한 산-학-연-병의 공동연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보로노이, 신테카바이오, 온코크로스, 오가오이드사이언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등 유망 바이오기업과 협력하는 산-산 공동연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자체 플랫폼과 신기술의 플랫폼을 결합해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면서 새로운 과제를 지속 창출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 같은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암, 면역질환, 재생의학 분야의 ‘환자 맞춤형 혁신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는 약물전달분야의 차세대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엑소좀 기반 신약을 연구개발하는 임상단계의 바이오제약기업이다.

‘과학적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는’ 기업 미션을 토대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해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일리아스는 세포 유래 나노입자인 엑소좀(exosome)에 고분자량의 약리단백질 탑재가 가능한 독창적인 플랫폼기술 EXPLOR을 기반으로 2015년 설립됐다.

염증성 질환 및 중추신경계 질환에 초점을 둔 자체 파이프라인을 연구 개발하는 한편, 산학계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R&D 협력과 라이센스아웃을 통해 엑소좀 플랫폼 기술의 확장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추구한다.

또한 엑소좀 표면 설계 및 조작을 통한 능동적인 표적 세포 타겟팅 기술인 Exo-Target과 대용량 고순도 엑소좀 신약 생산 기술인 Pure-Exo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약ㆍ바이오 사업개발전략 포럼 성료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산하 국내 산ㆍ학ㆍ연ㆍ벤처ㆍ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ㆍ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가 6월 14일(화) ‘2022년도 제1회 제약ㆍ바이오 사업개발전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은 산하 국내 산ㆍ학ㆍ연ㆍ벤처ㆍ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ㆍ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K-BD Group)가 6월 14일(화) ‘2022년도 제1회 제약ㆍ바이오 사업개발전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약조합이 주최하고 K-BD Group이 주관한 이번 사업개발전략 포럼에는 제약ㆍ바이오헬스산업계 산ㆍ학ㆍ연ㆍ관ㆍ벤처ㆍ스타트업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새 정부 시대의 바이오헬스 투자와 IPO 전략’을 주제로 새 정부가 출범에 따라 새로운 정책환경 하에서의 기업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최근 기술특례를 기반으로 IPO를 추진 중이거나 상장에 성공한 기업의 사례 발표를 통해 기술사업화 전략을 공유했다.

포럼은 신약조합 홍성한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바이오헬스 영향과 대응방안(현앤파트너스코리아 김현욱 대표이사) △ 최근 비상장 바이오 투자 트랜드(BNH인베스트먼트 강지수 전무) △ SK의 국내외 바이오텍 투자 전략(SK 바이오투자센터 이동훈 센터장) △ 최근 바이오헬스 분야의 IPO 제도와 전망(신한금융투자 신석호 Directing Manager) △ 에스엔비아의 성장과 IPO 전략(에스엔비아 이강오 대표이사) △ 오토텔릭바이오의 성장과 IPO 전략(오토텔릭바이오 정민영 이사) △ 차백신연구소의 IPO 성공사례와 기업발전 전략(차백신연구소 조정기 사장) 등 총 7개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한편 오는 6월 15일(수)부터 16일(목)까지 2일 동안에는 동일한 장소에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 오픈이노베이션 촉진의 일환으로 기업 및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에게 유망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벤처ㆍ스타트업기업에 대한 기술ㆍ플랫폼 발굴 및 투자, M&A 등 상생협력과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K-BD Group 2022년도 제1회 유망바이오벤처ㆍ스타트업 투자포럼’이 개최된다.

또한 오늘 6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4일에 걸쳐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동시에 갖춘 바이오헬스분야 벤처ㆍ스타트업기업의 우수 기술을 국내외 제약ㆍ바이오기업 및 투자기관들에게 적극 알리고 공동연구/기술이전/투자유치 촉진 및 투자기관 연계 모색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KDRA 바이오혁신기업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KDRA 바이오혁신기업 공동 홍보관’은 KOREA PHARM & BIO 2022 개최 전 기간에 맞춰 일산 킨텍스 2전시장 7홀에서 애스톤사이언스, 인비보텍, 다빈치큐, 다인바이오, 제약산업전략연구원 등 제약ㆍ바이오분야 유망 벤처ㆍ스타트업기업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