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체절명絕體絕命-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경우

2022-06-14     의약뉴스 이순 기자

-絕 끊을 절 

-體 몸 체 

-絕 끊을 절 

-命 목숨 명 

직역을 하면 몸도 마음도 끝났다는 말이다.

이는 위기에 몰려 어찌할 수 없는 절박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막다른 골목에 몰려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영희는 시험을 망친 철수가 절체절명의 순간이 왔다고 괴로워하자 오버 하지 말고 다음 기회를 노리라는 말로 위로했다.

간혹 절대절명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으나 표준어는 절체절명만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