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멍을 하면 꽃멍은 저절로...일일초 앞에서

2022-06-06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의약뉴스]

▲ 활짝 핀 일일초에 달라 붙어 꿀을 빠는 벌의 날개가 몸통이, 금빛으로 빛나고 있다.

벌만 보면 신나더군요.

오랜 친구를 만난 듯이

환하게 웃으며 달렸드랬죠.

금빛 찬란한 날개를 펴고

꿀을 찾는 모습이

밥먹는 아이 보는 듯이

행복하더이다.

한동안 ‘벌멍’을 했드랬죠.

‘꽃멍’이 덤으로 따라오더이다.

더구나 일일초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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