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세계 금연의 날 맞아 사내 금연 캠페인 전개 外

2022-06-02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제일약품, 세계 금연의 날 맞아 사내 금연 캠페인 전개

▲ 제일약품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In a world without cigarettes, Jeilpharm is with us’(담배 없는 세상, 제일약품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금연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In a world without cigarettes, Jeilpharm is with us’(담배 없는 세상, 제일약품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금연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제일약품은 본사 로비에서 금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금연 지원 물품 및 다양한 선물과 혜택으로 참여율을 높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흡연자와 비흡연자도 같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임직원의 가족들도 참여 대상에 포함하는 등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게 기획됐다.

제일약품은 이번 금연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건강 상태 개선 △ 삶의 질 향상 △ 기업 내 금연문화 조성 확산 △ 가족과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여 금연을 결심한 임직원들에게는 참여만으로도 다양한 금연 지원 물품과 선물을 제공하며 금연에 성공 시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이 참여한 임직원 가족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금연에 더 관심을 가지고,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함께하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제일약품 김민호 마케팅PM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장 동료는 물론 임직원 가족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혼자만의 의지로는 쉽지 않지만, 직장 동료들과 함께한다면 성공적인 금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일약품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금연치료제인 니코챔스정을 판매중이다. 니코챔스정은 지난해 바레니클린의 불순물(N-Nitroso-valenicline, NNV) 초과 검출 이슈 당시 식약처 출하 허용 기준을 유일하게 충족시킨 제품이다. 

 

◇유영제약, 텀블러 사용하기 참여 캠페인 전개

▲ 유영제약은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2주간 일반인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텀블러 사용하기’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영제약은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2주간 일반인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텀블러 사용하기’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유영제약은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연간 4회의 환경 캠페인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1분기에는 ‘아픈 바다를 구해주세요! 쓰레기 없는 하루’라는 주제로 쓰레기 줍기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 캠페인의 주제는 ‘플라스틱 ZERO, 환경을 위해 텀블러를 사용하세요.’로, 플라스틱 팬데믹 시대에 맞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용기를 생활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은 카페를 이용할 때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각자의 텀블러에 음료를 받아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며 유영제약과 플라스틱 없는 하루를 실천했다.

일상생활에 밀접한 '카페에서 텀블러 사용하기'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일반인 모두가 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했다.

유영제약 사회 공헌 담당자는 “6월부터 시행되는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와 함께 일반인과 임직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인 ‘텀블러 사용하기’를 환경 캠페인의 주제로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코로나19의 완화 정책에 따라 대면 봉사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남은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환경 캠페인과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 위궤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

▲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위궤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JP-1366’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이사 김존)는 위궤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JP-1366’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위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JP-1366' 20mg 또는 란소프라졸(Lansoprazole) 30mg 투여하여 이에 따른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할 계획이다. 

이 임상시험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등 30여 개 기관에서 진행되며,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평행 설계, 활성 대조, 비 열등성 등을 통한 임상시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개발중인 'JP-1366'이 상용화할 경우, 신규 치료제로써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P-1366'은 P-CAB 제제(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로 기존의 PPI제제(Proton Pump Inhibitor, 프로톤 펌프 억제제)보다 치료 효과는 물론 지속도도 높다는 장점을 갖췄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현재 P-CAB 제제 기반의 약물들이 소화기계 질환의 치료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JP-1366'의 임상3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시장 진입은 더욱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상 3상은 물론 허가 절차도 신속하게 추진하여 위궤양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해주는 혁신적인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해 12월 'JP-1366'에 대해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로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은 바 있다.  

 

◇유비케어, 연구개발 전 직군 대상 원위크 채용 실시

▲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는 연구개발(R&D) 전 직군을 대상으로 ‘원위크(One Week) 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연구개발(R&D) 전 직군을 대상으로 ‘원위크(One Week) 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One Week 채용’은 48시간 이내 서류 검토를 마치고 지원자가 시간 부담 없이 편하게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원데이 면접’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류접수부터 코딩 테스트, 1~2차 면접까지 이르는 전 과정을 7일 이내로 단축했다.

이번 채용은 이달 6일부터 서류접수를 시작하며, △프론트엔드 △백엔드 △풀스택 △윈도우 △DB 등 총 5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직원을 모집한다.

유비케어 이상경 대표이사는 “최고 수준의 다양한 개발자 인재 확보를 위해서는 지원자의 부담을 최소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만들어갈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채용과 관련 보다 상세한 내용은 유비케어 홈페이지(https://www.ubcare.co.kr)와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