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 올 매출 800억 목표…블루오션 창출
FY 06년 시무식, ‘도약과 혁신의 해’ 정의…유크리드 10월 발매
2006-04-06 의약뉴스
(주)유유(대표: 유승필 회장)는 3일 대전에서 유유 영업부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FY06 상반기 유유 한마음 단합대회’와 2006년 회기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유승필 회장은 시무식에서 유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1세기는 물질특허, 자본시장개방, 의약분업, 미국의 FTA 등으로 세계 제약시장에서 무한경쟁을 펼쳐야 하는 시대임을 직시하고 경쟁력 확보에 전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회장은 이날 또 새 사업연도를 ‘도약과 혁신의 해’로 정의하고 “2006년 매출 800억원, 2007년 매출 1,000억원 달성을 위해 새로운 정신 무장은 물론, 영업마케팅 목표와 비전을 공유, 한마음 한 뜻으로 유유만의 블루오션을 창출하자”고 역설했다.
특히 유 회장은 “올해 효율적인 본부의 영업사업 시스템과 팀장의 적극적인 리더십으로 팀장 중심의 권한 이양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맥스마빌 외에 현재 임상진행 중에 있는 허혈성 뇌질환치료제(유크리드: 티크로피딘+은행엽)를 오는 10월 발매하고, 천연물 신약연구와 바이오 벤처를 통한 기술 아웃소싱 전략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07년 1월 제천신공장 준공을 계기로 고객에게 좀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수도1사업부 장유은 차장을 부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모두 27명의 영업 승진 인사와 전보 발령이 있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