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울다-세상의 모든 이치

2022-05-24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서서히 시들거나 쇠약해지는 것이 이울다이다.

철수와 영희는 이울어지는 모닥불 앞에서 한참을 말없이 앉아 있었다.

한마디로 점차 쪼그라드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성했다가 이울어진다.

우리 인생사도 그렇다.

이울어진다고 해서 슬퍼하거나 노여워할 이유없다. 

이울어, 이우니 등으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