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지수ㆍ의약품지수 동반 상승, 녹십자MSㆍHK이노엔 강세

2022-05-23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2%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하며 2거래일 연속 동반 상승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4580.29로 전거래일대비 276.13p(+1.93%),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923.59로 171.89p(+1.96%) 상승했다.

▲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2%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하며 2거래일 연속 동반 상승했다

의약품지수 46개 구성종목 중 41개, 제약지수 109개 구성종목 중 77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 제약ㆍ바이오주들이 전반적으로 활기를 되찾았다.

종목별로는 제약지수의 녹십자엠에스(+25.57%)와 HK이노엔(17.43%), 에스씨엠생명과학(+14.49%) 등 3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외에도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8.05%), 한국파마(+7.62%), 대한뉴팜(+6.78%), 파멥신(+5.81%), 유틸렉스(+5.51%), 제일바이오(+5.39%), 바이오솔루션(+5.09%) 등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파미셀(+8.18%)과 한올바이오파마(+6.52%), 진원생명과학(+5.37%) 등 3개 종목의 상승폭이 5%를 상회했다.

반면, 양 지수 통틀어 총 155개 구성종목 가운데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전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