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보고 저리봐도- 양귀비는 양귀비

2022-05-23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그래서인지 몰라도 양귀비는 다른 꽃과는 확실히 달리 보인다.

꽃 하나를 보면서도

그 이름 때문에

혹은 무게 때문에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이러저리 왔다갔다

좌정하지 못하는 것은

천하를 호령했던

황제의 권세와

어둠의 세계가

뒤엉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