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 작은 연못-연등을 바라보며 2022-05-04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초승달이 내려다 보고 있는 작은 연못에 아름다운 연등이 걸려 있어 사람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나온 곳을 돌아보고 가야 할 곳을 바라보는 마음은 부처님의 자비에 기대어 한시름 놓고 싶은 간절한 소망 때문이다. 초파일을 앞두고 길상사 작은 연못에 비친 형형색색의 연등을 보는 마음은 이와 같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