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는 새를 만들고- 예술을 만들었죠

2022-05-04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의약뉴스]

▲ 같은 곳을 보고 있는 생동감 있는 새의 모습은 대단한 자수의 솜씨다.

솜씨 좋은 여인은 각가지 색실을

손으로 잡고

골무를 끼고

바늘을 찔러 넣어

같은 곳을 보는

한 쌍의 새를 탄생시켰지요.

색 입힌 직물 위에

한 땀 한 땀 자수를 뜰 때

이마의 땀은 흐르고

그 땀은 후손을 기쁘게 했죠.

자수는 새를 만들고

새는 예술을 만들고

예술은 사람을 만들었습니다.

보아서 아름다운 풍경이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