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재선거 논란 일단락

2006-04-03     의약뉴스
제37대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회장 재선거와 관련된 논란이 일단락 됐다.

한의협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지난달 31일 회의에 참석한 김현수 후보가 “이의 제기한 부분에 대해 더 이상 문제삼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의를 제기의 당사자인 김현수 후보는 “선거 기간에 나타난 미흡한 부분들에 대한 지적이었이었다" 고 자신의 재선거 주장을 설명하고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고 신임 엄종희 회장에게도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가 패배를 인정하자 선관위는 이날 지난 19일 당선된 엄종희 회장과 손숙영 수석부회장에게 당선증을 수여하고 논란을 종식시켰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