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학지어泉涸之魚-함께 살아가는 지혜

2022-04-14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泉 샘천

-涸 마를 학

-之 갈 지

-魚 고기 어

직역을 하면 마른 샘의 물고기라는 뜻이다.

극한의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돕고 살아간다는 비유적 표현이다. 

물이 마르면 연못의 물고기가 서로 거품을 품어 내며 버틴다는데서 유래했다. 

물고기도 그런데 하물며 사람이야 오죽하겠는가. 

나만 살기보다는 함께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