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 암ㆍ희귀난치질환 환자 동아리 활동 지원 ‘힐링투게더’ 참가자 모집 外
◇한국로슈, 암ㆍ희귀난치질환 환자 동아리 활동 지원 ‘힐링투게더’ 참가자 모집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4월 11일부터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힐링투게더(Healing Together)’의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힐링투게더는 환우들이 동료와 함께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만들고, 희망하는 예술 활동을 신청하면 이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로슈와 굿피플은 힐링투게더를 통해 현재까지 전국 약 1530명의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동료 환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 환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질환 극복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도와왔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환우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년간의 긍정적인 참가자 호응과 진행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에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굿피플은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성인 암 질환 및 희귀난치성 환우·환아 3인 이상의 동아리를 대상으로 힐링투게더 5기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한 분야는 ▲공연예술(악기연주 등) ▲미술공예(서양화, 캘리그래피, 꽃꽂이 등) ▲사진/영상(사진 촬영, 영상 제작 등) ▲문학 활동(독서, 인문학, 글짓기 등) 등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인원 및 활동 내용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활동 제반비를 굿피플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더불어 올해는 동아리 활동 외에도 모든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연 2회의 원데이 클래스를 오픈하며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제공한다.
동아리 회원 중 강사를 모집해 가방만들기, 원예활동, 아기용품 만들기 등의 원데이 클레스를 진행하며, 만들어진 작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굿피플 홈페이지 내 굿피플 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chy1401@goodpeople.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동아리는 진단명이 있는 암ㆍ희귀난치성 질환 환우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해야 하며, 온라인 툴(줌, 유튜브, 밴드 등)을 활용한 비대면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굿피플은 신청한 동아리가 많을 경우, 지원 이력이 없는 신규 동아리를 우선해 선발할 계획이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활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올해도 한국로슈의 도움으로 암과 희귀질환 환우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굿피플은 다년간의 ‘힐링투게더’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환우분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성 있게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힐링투게더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한 정서적 어려움과 고립감을 겪고 계신 환자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문화예술 활동을 함께 하시면서 배우는 즐거움을 나누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년간 ‘힐링투게더’라는 문화예술지원 캠페인을 기쁜 마음으로 지속할 수 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참가자분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열정과 뜨거운 호응이었다”면서서 “올해 하반기에는 임직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환자분들의 활동을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캠페인에 보탤 예정이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이 원하는, 진정성 있는 활동들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존슨앤드존슨, 금연습관 만들기, 금연 챌린지 전개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백준혁)은 흡연자에게 금연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 올바른 금연방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금연습관 만들기, 금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금연 챌린지는 매일매일 흡연욕구를 참는 챌린지 형식을 빌어, 성공에서 오는 성취감을 통해 흡연 습관을 금연 습관으로 바꾸는 금연 시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성공적인 금연을 도와주는 올바른 금연법과 니코레트와 같은 금연보조제의 효과 및 사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건강 습관 만들기 앱 ‘챌린저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4월 11일부터 1주일간 참여자 모집 후, 4월 18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다.
챌린지 기간에는 물 마시기, 운동하기, 금연껌 씹기, 보건소 상담 받기 등 금단증상 관리법 인증샷을 챌린저스 앱 및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챌린지 성공자 전원에게는 금연 인증서가 제공되며, 참가자들의 챌린지 성공담은 니코레트의 올바른 금연법 관련 콘텐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 SelfCare 사업부 김한나 Group Brand Manager는 “코로나 19 이후 금연의 중요성은 더 강조되고 있지만 흡연자들에게 금연은 시도하기 어려운 문제”라며 “이번 금연챌린지는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을 보다 쉽게 시작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시작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금연 실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문화가 활성화됐으면 한다”면서 “금연챌린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금연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금연자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니코레트는 금연보조제 OTC 부분 전 세계 및 국내 판매 1위 브랜드로, 현재 60여개국에서 판매 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니코레트껌과 니코레트 인비지 패취가 출시되어 있다.
니코레트껌은 순간적인 흡연욕구를 다스리는데 효과적이며, 니코레트 인비지패취는 장시간 동안 천천히 흡연욕구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니코레트는 치료목적의 순수한 니코틴만을 체내에 공급하는 니코틴대체제로, 국내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WHO, 영국 NICE에서 금연치료에 1차로 권고되는 치료 약제이다.
◇한국오가논 프로페시아 패키지, 오가논 기업 CI 적용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4월부터 경구용 남성형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성분명 피나스테리드 1mg)에 대해 오가논 기업 CI를 적용한 패키지로 선보인다.
프로페시아는 2000년 국내에 출시된 이래 20여년간 한국MSD에서 판매해왔다. 지난해 6월, MSD에서 분사된 오가논의 공식 출범과 함께 MSD로부터 브랜드를 이전 받으며 한국오가논에서 국내 판매를 맡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는 기존 MSD 기업 CI에서 오가논 기업 CI를 새롭게 적용한 것으로, 오가논의 주요 품목으로서의 프로페시아 리더십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현재 프로페시아는 28정, 84정 등 두 가지 포장규격으로 판매 중이다. 한국오가논은 4월 중프로페시아 84정에 대해 변경된 패키지를 우선 공급하며, 이후 5월부터 28정에 대해서도 변경된 패키지로 순차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약국에 따라 예전 패키지가 소진 되는대로 새로운 패키지를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오가논 프로페시아 마케팅 담당 한수영 부장은 “이번 패키지 변경은 프로페시아가 오가논의 주요 품목으로서 공식적인 출발을 다시 한번 알리는 의미”라면서 “회사명만 변경됐을 뿐 프로페시아의 생산, 포장에 대한 퀄리티는 기존과 동일하며, 한국오가논 프로페시아는 국내 판매 1위 경구용 탈모치료제로서 앞으로도 오리지널 가치를 조명하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1mg)®는 1997년 남성형 탈모 치료를 목적으로 유일하게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경구용 남성형 탈모치료제로, 유럽 및 일본, 아시아 등 주요 남성형 탈모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남성형 탈모 환자에게 1차로 권고되고 있다.
지난 2019년 2월에는 경구용 탈모치료제로 유일하게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 대상 장기 유효성을 평가한 후향적 연구 결과를 공개, 한국 남성 환자에 대한 치료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사노피, 세계 혈우인의 날 맞아 혈우병 환자 삶 그린 웹무비 '안나푸르나' 공개
사노피는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5일 혈우병 환자를 주인공으로 한 웹 무비 ‘안나푸르나’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사랑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기반으로 혈우병 환자의 삶을 그린 로맨스 웹 무비 ‘안나푸르나’는 혈우병 및 혈우병 환자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노피의 사회 공헌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됐다.
혈우병은 혈액응고인자가 결핍되어 출혈 시 혈액 응고 능력이 저하되거나 특별한 외상 없이도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평생 질환을 관리해야 하는 혈우병 환자들은 누구나 한번쯤 사랑에 대한 고민을 마주하게 된다.
웹 무비 ‘안나푸르나’는 담담한 스토리를 통해 혈우병 환자의 입장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내고, 혈우병 환자 또한 평범한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웹 무비의 제목인 ‘안나푸르나’는 인류가 최초로 정복한 히말라야 봉우리다. 웹 무비에서 안나푸르나는 혈우병으로 인해 첫사랑과 이별했던 아픔을 가진 과학교사 정석(정헌 분)과 사랑을 믿는 영어교사 하늘(하혜승 분) 두 주인공이 함께 걸어갈 인생을 상징한다.
늘 안나푸르나를 꿈꿔왔던 정석이 안나푸르나에 직접 다녀온 하늘을 만나 서로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결코 도달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이상향을 향해 용기 있게 나아가는 과정을 풀어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를 총괄하는 박희경 대표는 “지난해 혈우병 인식 개선을 위해 제작했던 옴니버스 웹 드라마 ‘세 개의 보석’이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혈우병 환자들을 위한 웹 무비 ‘안나푸르나’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사노피는 앞으로도 혈우병 환자들이 건강하고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의 Patient Advocacy 이선영 실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혈우병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혈우 환자들을 편견 없이 바라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온라인에서 쉽게 시청할 수 있는 웹 무비를 기획했다”며 “웹 무비 ‘안나푸르나’가 국내 혈우병 환자들에게 자신만의 안나푸르나를 향해 출발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희망의 메신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 무비 ‘안나푸르나’는 약 15분 분량의 총 4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15일 오후 12시 유튜브 채널 ‘레벨업프로젝트’(https://tinyurl.com/SanofiLevelUpKRRBD)에서 전편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