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도 세상을 사는구나- 집을 짓거나 짝을 찾거나 2022-04-08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까치가 날고 있다. 다른 한 마리가 그 모습을 보고 나도 날아야지 하는 자세로 지켜보고 있다. 농부의 손만 바쁜 것이 아니다. 까치도 분주하기는 마찬가지다. 짝을 찾거나 집을 짓거나 무언가 해야 할 때라는 것을 알고 있다. 놀고 먹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부지런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새들도 세상을 사는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