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정의학과의원 871개소, 1년 사이 16개소 증가

2022-04-01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전국의 가정의학과 의원수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의약뉴스] 전국의 가정의학과 의원수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현재 전국의 가정의학과 의원은 총 871개소로 앞선 3분기와 비교해 9개소, 전년 동기(2020년 4분기)와 비교하면 16개소가 늘어났다.

3분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 3개소가 늘었고, 경북에서 2개소, 부산과 인천, 경기, 경남에서 1개소씩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가정의학과 의원수가 들어든 지역은 없었다.

다만, 서울은 지난 2020년 4분기 212개소에서 지난해 2분기 207개소까지 줄어든 후 다시 212개소로 복귀했다.

이와는 달리 경기도에서는 전년 동기대비 7개소, 부산과 경남에서 2개소,인천과 대전, 울산,충북, 전북, 경북 등에서는 1개소씩 늘어났고, 전남에서만 1개소가 줄어들었다.

4분기 현재 시도별 가정의학과 의원수는 서울이 212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184개소, 전북이 77개소, 광주가 48개소, 충북과 부산이 41개소, 경남과 경북이 36개소, 인천이 34개소, 대구가 33개소, 대전이 29개소, 충남이 26개소,전남이 24개소, 울산이 18개소, 강원이 16개소, 제주가 10개소, 세종은 6개소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