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종기 장독에는- 봄이 들어찼어요

2022-03-31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의약뉴스]

▲ 장독을 열기전에 쪽파부터 다듬어 놓자. 그래야 바로 된장이나 고추장에 찍어 먹을 수 있다.

댓돌 위에 신발 있듯이

장독대 위에는 장독이 있지요.

전통 토기로 만든 숨 쉬는 항아리

그 속에는 간장 고추장 된장,

온갖 양념이 가득합니다.

막 자라기 시작한 쪽파를 다듬어

날로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봄도 함께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지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