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심 깊은 밤의 세계-‘넘버 파이브’ 안 부러워

2022-03-25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달밤의 체조는 마음을 가볍게 한다. 밤의 세계가 주는 선물을 기꺼이 받아보자.

달밤에 체조하다 보면

몸이 가벼워지기보다는

마음이 그렇게 된다.

새 신을 신지 않아도

폴짝 뛰면 저 달에 닿지 않을까

그런 궁상을 떨어도 좋고

미루나무 가지에 앉았다가

방금 떠난 밤새의 체취를

‘넘버 파이브’처럼 사용해도 좋다.

이해심 많은 밤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