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붉은 기운-가시는 조심해야

2022-03-15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잎나고 열매 맺는 과정을 보기 위해 이 자리에 또 오고 싶다.

잘도 견뎌냈다.

물은 일부 빠져나갔어도

붉은 기운은 여전하다.

여러 갈래의 갈색 잎

늘어진 황색의 꽃

또다시 이어지는

가을날의 새빨간 열매

일본 매자나무의 자태

그러나 날카로운 가시를

항상 조심해야 한다.

찔리면 여지없이 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