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황금능수버들- 그것의 무거움과 가벼움

2022-03-11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이름에 황금이 들어간다. 그것의 무게는 무겁지만 가볍게 걷었다.

야생의 황금 본 적 없지만

꼭 이런 색이 아닐까.

그래서 황금능수버들이다.

과연 그런 이름을 가질만하지 않은가.

거친 줄기만으로도 이런데

잎나고 꽃피면 어느 정도일까

궁금해 하다가

그것이 갖는 무게를 생각하고는

가볍게 아주 가볍게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