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을 하다- 몹시 지치면

2022-03-11     의약뉴스 이순 기자
▲ 반죽을 해서 공처럼 뭉치는 과정은 처음에는 좋다가 오래하면 싫증난다. 이때는 손에 올려 놓고 허리를 펴고 잠시 쉬어도 괜찮다.

처음에는 재미가 상당하다.

가루를 물과 섞어 뭉치는 것.

손에 닿은 감촉도 괜찮다.

어릴 적 황토를 으깨고

장난감 모형을 만들던 기억도 있고

그러나 여러번 하면 힘이들고

짜증나고 이마에 땀이 난다.

그러면 잠시 허리를 펴고 쉰다.

손에 든 것을

공처럼 둥그런 것을 눈 높이에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