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울진 산불 피해 주민 위해 봉사약국 트럭 투입 外

2022-03-08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동아쏘시오그룹, 울진 산불 피해 주민 위해 봉사약국 트럭 투입

▲ 동아쏘시오그룹은 경상북도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약국 트럭 투입 및 피로회복제, 생수, 의약품 등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경상북도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약국 트럭 투입 및 피로회복제, 생수, 의약품 등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이다. 

구호물품을 나르는 것 외에 재난 발생 시 현장에 투입되어 이동식 봉사 약국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평상시에는 대한약사회 및 동아쏘시오그룹 사회공헌활동에 활용된다.

봉사약국 트럭과 함께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제약 피로회복제 ‘박카스’ 5000병, 감기약 ‘판피린’ 500병, 소화제 ‘베나치오’ 500병, 동아오츠카 생수 ‘마신다’ 1만개를 지원했다.

박카스 등을 실은 동아쏘시오그룹 봉사약국 트럭은 대피소인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방문하여 경북약사회와 함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구호물품을 원활하게 공급하는 데 기여했다.

앞서 동아쏘시오그룹은 2019년 4월 강원도 고성, 속초 등지에서 대행 산불이 났을 때 봉사약국 트럭을 투입한 바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ㆍ아피셀테라퓨틱스, 서울대병원과 업무 협약

▲ 대웅제약과 아피셀테라퓨틱스가 서울대학교병원과 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협력한다.

대웅제약과 아피셀테라퓨틱스가 서울대학교병원과 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협력한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ㆍ이창재)과 아피셀테라퓨틱스(대표 유종상)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3자는 이번 MOU로 ▲국내외 연구과제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지식재산 발굴, 보존 및 산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연구개발 상호협력 ▲연구개발, 기술교류 관련 정보제공 및 컨설팅 ▲연구인력 교육 및 상호 교류 등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있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수준 의료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과의 협력을 계기로 대웅제약과 아피셀테라퓨틱스가 전개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게 사측의 기대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고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ㆍ생산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또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사가 함께 만든 조인트 벤처 ‘아피셀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의 줄기세포 플랫폼(DW-MSC)과 아박타사의 아피머(Affimer®) 기술을 융합해 유효성을 높인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제약·의료분야의 대표적 미래산업인 재생의료 그리고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국내 최고 의료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연구개발에 한층 더 매진함으로써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은 “제약ㆍ바이오 분야에서 대웅제약과 아피셀테라의 최첨단 연구개발 역량을 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과 임상연구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대원제약, 장대원 쾌변 알로에 출시

▲ 대원제약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이 신제품 ‘장대원 쾌변 알로에‘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이 신제품 ‘장대원 쾌변 알로에‘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장대원 쾌변 알로에‘는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무수바바로인을 주원료로 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기준치 대비 최대 함량인 30mg을 함유하고 있다.

무수바바로인은 알로에 전잎에 포함돼 있는 성분으로, 대장의 수분 흡수를 감소시켜 대변의 수분량을 증가시키고 대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배변을 더 부드럽고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치커리추출물분말, 유산균혼합분말 등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7종의 부원료가 추가로 함유돼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불규칙한 식사로 배가 더부룩하신 분, 배변이 원활하지 않거나 잔변감이 남아있는 분, 활동량이 부족한 직장인이나 수험생들에게 권장하는 제품“이라며 “1일 1회 2정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밖에도 대원제약 장대원은 최근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장대원 루테인 미니캡슐 100‘, 체지방 감소와 체내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장대원 다이어트 가르시니아 800‘ 등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