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제약주, 유가증권시장 2월 월간 주가상승률 Top100
일동제약 81.71% 2위ㆍ신풍제약우 61.00% 4위...신풍제약도 45.19%로 Top10 진입
제약주들이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으며 주가상승률 상위권을 점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월 3개 제약주가 유가증권시장 주가상승률 10위 안에 들어선 것을 비롯해 100위 안에 11개 제약주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일동제약은 지난 한 달 동안 81.71%의 상승률을 기록, 유가증권시장 전체 940개 상장종목 중 2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신풍제약우도 61.00%로 50%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 4위로 5위안에 들어섰고, 신풍제약도 45.19% 급등하며 7위로 10위 안에 진입했다.
다음으로 JW중외제약이 30.65%, 21위, 대원제약이 28.97%로 23위, 대웅제약이 27.20%로 28위를 기록, 25% 이상 상승한 제약 6개 제약주가 3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대웅이 23.31%로 38위, JW홀딩스가 22.61%로 39위, JW생명과학이 20.16%로 51위에 올랐고, 19.11%의 진원생명과학이 59위, 16.98%의 부광약품이 82위 등 11개 종목이 100위 안에 진입했다.
여기에 더해 15.73%의 유유제약2우B와 15.54%의 유유제약, 13.10%의 일성신약, 11.83%의 녹십자홀딩스2우, 11.80%의 일양약품, 11.66%의 삼일제약, 10.45%의 광동제약, 10.08%의 일동홀딩스 등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19개 제약주들이 나란히 200위 안에 들어섰고, 9.43%의 상승률을 기록한 유유제약1우도 200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동화약품과 JW중외제약2우B, 파미셀, JW중외제약우, 한미약품 등 주가상승률이 7%를 상회한 종목들이 300위 안에 진입했다.
한편, 유가증권 시장 내 59개 제약관련 종목(우선주 포함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및 지주사주) 가운데 2월 한 달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명문제약과 제일약품, 이연제약, 팜젠사이언스, 오리엔트바이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6개 종목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