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래- 새들도 집이 있구나

2022-02-25     의약뉴스 이순 기자
▲ 하늘 아래, 새들도 집이 있구나!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구멍이 숭숭뚫렸다.

올려다 보니 하늘이 다 보인다.

새는 얼마나 추울까

이런 걱정하다가

문득 다리밑의 노숙자

큰 가방 들고 서둘러

자기만의 방으로 들어선다.

저기가 보금자리

나의 둥지.

새들도 집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