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강에서-개구리를 기다리다

2022-02-21     의약뉴스
▲ 겨울강이 허기대신 온기를 뿜을 때면 사람들은 봄을 준비해야 한다.

대기는 조용하고 물결은 잔잔해요.

겨울바다아닌 겨울강입니다.

수심은 얕고 폭은 좁지요.

잔잔하게 흘러갑니다.

언 것이 녹고 바람도 한풀 꺾였지요.

철새들도 자리를 떴습니다.

오후의 햇살은 반짝 빛나요.

허기대신 온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우수가 지났어요.

봄이 멀지 않았습니다.

개구리 볼 날 곧 오지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