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묵우묵- 이 계절의 길가에서

2022-02-14     의약뉴스 이순 기자

물체의 표면이 군데군데 둥글고 깊게 푹 패어 들어간 모양새를 가리키는 부사어다.

작은 말은 오목오목이며  불룩불룩이 반대말이다.

봄이 오면서 양달부터 눈이 녹기 시작해 도로의 곳곳이 우묵우묵 패기 시작했다.

이 계절에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