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보다 얼음이 좋아-철새의 겨울나기 2022-02-07 의약뉴스 이순 기자 ▲ 가마우지 비슷한 새 친구들이 물속보다는 얼음 위에서 놀기에 정신이 팔려있다. 수영하기 좋은 물보다 미끄러지는 얼음 위가 더 좋다. 철새는 겨울나기에 여념이 없다. 가는세월 잡을 수 없다는 것을 녀석들도 알고 있겠지. 입춘이 지났으니 곧 봄이다. 해빙 전에 실컷 지치자. 철새는 오늘도 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