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임상시험 승인 119건, 휴텍스 7건ㆍ대웅제약 6건 1ㆍ2위

전년 동월 대비 11건 증가...11개사 3건 이상 승인

2022-02-04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지난 1월 조금은 이른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임상시험계획 승인 건수가 전년 동월보다 증가했다.

지난 1월 조금은 이른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임상시험계획 승인 건수가 전년 동월보다 증가했다.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 동안 총 71개 기관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총 119건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전년 동월 108건보다 11건이 늘어난 수치이지만, 앞선 2021년 12월의 147건과 비교하면 28건이 줄어든 수치다.

업체별로는 한국휴텍스제약의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7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웅제약이 6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아이엔씨리서치사우쓰코리아와 한국파렉셀이 5건씩으로 뒤를 이었고, 피피디디벨럽먼트프티이엘티디가 4건으로 집계됐다.

이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알리코제약, 서울아산병원, 케이에스제약, 한국MSD, 화이트생명과학 등 6개 기관이 나란히 3건씩 승인받았다.

다산제약과 대원제약, 메디카코리아, 바이엘코리아, 삼아제약, 에이프로젠제약, 제일약품, 종근당, 팜젠사이언스, 한국애브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화이자제약, 휴비스트제약, 휴온스 등 14개 기관도 2건씩 승인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임상 단계별로는 1상이 69건으로 가장 많았고, 3상이 16건, 2상이 10건, 연구자 임상이 8건 등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