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의원, 1년 사이 59개소 증가

2022-01-28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전국의 한의원수가 1년 사이 150개소 가까이 늘어났다.

전국의 한의원수가 1년 사이 150개소 가까이 늘어났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현재 전국의 한의원수는 총 1만 4588개소로 1년 전보다 147개소가 늘었다. 앞선 2분기와 비교함녀 36개소가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2분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16개소, 서울에서 12개소, 인천에서 8개소, 대구에서 7개소, 강원도에서 4개소, 경북에서 2개소, 대전과 전북, 제주에서 1개소씩 늘어났고, 충남에서는 5개소, 전남에서 4개소, 광주에서 3개소, 부산은 2개소, 울산과 세종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59개소가 늘어났고, 대구에서 25개소, 서울에서 16개소, 인천에서 14개소, 충북에서 8개소, 강원에도 6개소, 충남에서 5개소, 전북에서 4개소, 제주와 경북, 대전에서 2개소, 세종과 울산이 2개소, 전남과 부산은 1개소씩 늘었고, 경남만 유일하게 5개소가 줄어들었다.

3분기 현재 한의원수는 서울이 3641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도 3235개소로 300개소를 웃돌았으며, 부산이 1147개소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대구가 897개소, 경남이 803개소, 인천이 671개소, 경북이 641개소, 충남이 514개소, 전북과 대전이 508개소, 충북이 406개소, 강원 372개소, 전남 371개소, 광주 316개소, 울산 280개소, 제주 195개소, 세종이 83개소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