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동거 대신- 행복한 공존으로

2022-01-24     의약뉴스 이순 기자
▲ 까마귀와 까치가 한 나무에 앉아 있다. 불안해 보이지 않는다. 행복한 공존이기 때문이다.

까마귀와 까치는 서로 적대적이다.

늘 싸우는 모습이 연상된다.

그러나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서로 옆에 있으면서도 사이좋게 지내기도 한다.

불안한 동거가 아닌 공존이다.

첫 글자도 ‘까’로 같지 않은가.

이렇게 되기도 무척 힘들다.

어쩌면 사촌 이상의 친족인지도 모른다.

그러니 앞으로는 까마귀와 까치를 보면

싸우는 족속이 아닌 함께 하는 동류로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