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먼저 반응하는-고드름의 추억

2022-01-24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길게 매달린 고드름을 보면 발을 엮는 대신 따먹었던 기억이 나지요.

고드름으로 발을 엮지는 않았어요.

대신 따다가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딱딱한 것이 깨질 때는 으드득 소리에

몸이 오싹했더랬지요.

그래도 길게 매달린 것을 따기 위해

해마다 깡충거렸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저도 모르게 뛰어오르고 싶더이다.

고드름은 추억이지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