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 제정

2006-03-22     의약뉴스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을 신설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상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의 이미지를 높이고 의료인의 권리신장에 이바지한 대한의사협회 회원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매년 1명의 수상자에게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자격은 대한의사협회 회원으로 ▲협회 국제협력사업의 발전에 공헌 ▲보건의료분야에 있어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 이미지 제고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단체에서의 활동 또는 국제적으로 언론에 부각됨으로써 국내외 의료인의 권리를 신장 ▲국외재난시 의료지원 등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 ▲기타 의학연구(임상) 부문의 국제적 공로가 인정되는 인사에게 주어진다.

아울러 추천을 희망하는 자는 추천서를 피추천자의 이력서와 국제협력활동 증빙자료와 함께 31일까지 대한의사협회(www.kma.org) 기획정책국 전략기획팀(794-2474, 내선 120-122)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상의 신설로 기존의 ‘화이자 해외 우수 논문상’에 이어 국내 의학 발전에 더욱 폭넓게 기여 할 전망이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