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끝자락에 희망이-조금만 더 참자 2022-01-13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아무리 힘들어도 끝은 있기 마련이다. 두꺼운 얼음도 녹아질 날 멀지 않았다. 얼음을 녹이고 피어난 봄의 전령사인가. 도심 연못에 초록 빛이 선연하다. 아직은 기다려야 한다. 북서풍의 찬바람이 사방을 덮고 있다. 급할 것 없다. 조금만 더 참고 견디자. 절망의 끝자락에 희망이 있다고 말하지 않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