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사회枯木死灰-나무의 일생과 인생

2021-12-23     의약뉴스 이순 기자

-枯  마를 고

-木  나무 목

-死  죽을 사

-灰  재화 회

직역을 하면 마른 나무와 불기 없는 재라는 뜻이다.

이는 겉모습은 마른 나무와 같고 내면은 타고 남은 재처럼 생기가 없다는 비유적 표현이다. 

철수는 영희가 고목사회처럼 축 처진 것이 가슴 아파 커피를 마시면서 위로했다.

인생은 나무의 일생과 닮았다.

푸르고 무성한 나무는 성장하는 인간이며 고목은 나이들고 시들은 인간이고 재는 죽음을 뜻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