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자유 그리고 동경-개 썰매와 이리의 두목
2021-12-21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겨울 바다는 쓸쓸하죠.
텅 빈 데크가 그런 기분을 주죠.
낭만적이기도 합니다.
아무도 없는 곳 나 홀로
있다면 고독에 앞서
무한 자유를 느끼죠.
썰매를 끌던 개는 어느 날
야성이 부르는 소리에
황야로 내달립니다.
그리고 늑대의 우두머리가 되죠.
어느 소설이 문득 떠오를 때면
가볼 수 없는 세계를
동경하지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