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따는 -어부의 딸

2021-12-13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지금은 통영굴이 유명하지만 그 전에 보령 등 서해안 굴이 있었다. 크기는 작지만 달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크기는 작아도 달고 담백하다.

바위에 붙은 굴을 까면 먹기도 전에 바다의 냄새가 목젖을 자극한다.

자연산 생굴은 겨울이 제철이다.

초장이나 레몬을 뿌려 날것으로 먹거나 삶거나 국밥에 넣는다.

피부에 특히 좋다고 한다.

배 타는 어부 딸은 까만 얼굴이지만 굴 따는 어부 딸은 피부가 곱다는 속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