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 먹을 땐- 가시를 조심하자

2021-12-06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찔레의 열매를 영실이라고 하는데 먹으면 단 맛이 난다. 아픈 사람의 몸을 치유하는 여러 성분이 있다고 한다.

눈으로만 보자.

잡으면 찔린다.

붉은 피 조심하자.

가시가 찌른다.

괜히 찔레가 아니다.

그대도 어쩔 수 없다면

조심 또 조심.

열매는 달짝지근하다.

먹을 게 있나 싶지만

자꾸 손이 간다.

찔레 먹던 날은

바람이 몹시 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