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눈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굿ː아이’ 출시 外

2021-11-22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동아제약, 눈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굿ː아이’ 출시

▲ 동아제약은 눈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굿ː아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눈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굿ː아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눈 건강기능식품 굿ː아이 브랜드에는 ▲굿아이 ▲굿아이 루테인지아잔틴&아스타잔틴 ▲굿아이 루테인지아잔틴&알티지오메가3 총 3종류가 있으며, 제품 모두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이 들어있다.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원료다.

또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A’ 와 항산화 작용을 하여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 E’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굿아이와 굿아이 루테인지아잔틴&아스타잔틴에는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인 헤마토코쿠스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굿아이 루테인지아잔틴&아스타잔틴에는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성분도 담겨있다.

굿아이 루테인지아잔틴&알티지오메가3는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rTG형 오메가-3 성분을 함유하여 눈의 건조함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

굿아이 제품은 약국에서 만나 볼 수 있다. 3가지 제품 모두 하루에 한번 1캡슐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김민혁 동아제약 브랜드매니저는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다양하게 제품을 출시했다”며, “’굿(GOOD, 좋은)’이 들어간 브랜드명처럼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 의료기기산업 지원 성과교류 포럼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보건산업& 연구개발 성과교류회 기간인 11월 23일(수)과 11월 24일(목)  ’의료기기산업 지원 성과교류포럼‘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의료기기산업체의 공동 성장을 위한 사업들의 성공전략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유하여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가속화 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 한해 진흥원은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에 따른 새로운 정책지원과 더불어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육성, 중소 의료기기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 국산의료기기 사용 활성화 및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번 포럼은 이 같은 지원 사업들 중 국산의료기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23일(수)에는 최근 선진국 중심으로 지속 강화되고 있는 국제 규격 관련 기업 부담을 완화하고, 국산 제품의 수출 지속성 확보를 목적으로 ’의료기기 국제규격 대응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 

이 세션에서는 2021년 CE-MDR 도입에 따른 기업의 대응방향, FDA의 인허가 이슈, 컨설팅 기관에서 바라보는 사용적합성 등 정보제공 세미나와 함께 진흥원 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용적합성 테스트 센터 및 CE-MDR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24일(목)진행되는 ‘국산 유망의료기기 사용활성화 성과교류회’에서는 단국대학교병원(연구책임자 박병철 교수)이 수행한 원텍의 범용전기 수술기(3등급)의 사용자 평가를 통해 제품 성능의 우수성 및 안정성 등의 평가 성과 등을 소개하고, 대한성형학회(연구책임자 김주형 교수)가 수행한 시지바이오의 조직수복용생체재료(4등급)의 효과와 안정성에 대한 비교평가 결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의료기기산업 지원 성과교류포럼‘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진행되며, ‘2021 보건산업&연구개발 성과교류회 공식홈페이지(http://biohealthfestival.kr)‘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hiditube)’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및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기업의 역량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온스메디케어,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가

▲ 휴온스메디케어는 국산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을 필두로 국내 최대 규모 소방산업 박람회 ‘제17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는 국산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을 필두로 국내 최대 규모 소방산업 박람회 ‘제17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The 안전한 미래를 여는 소방산업’을 슬로건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대구 EXCO에서 진행된다. 450여곳의 소방안전 분야 전문 업체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휴온스메디케어는 국내 소독 및 멸균 분야 대표 기업으로 박람회에 참가, 국산 기술로 탄생시킨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과 화학적지시제(CI) 등을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실제 구급차량에 ‘휴엔 IVH ER’을 설치, 멸균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멸균 후에는 참관객들이 멸균 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카드형 CI로 멸균 유효성도 검증한다.

사측에 따르면, 휴엔 IVH ER은 에어쿠션 기술로 과산화수소멸균제를 미립자화한 후, 열풍 증발로 곳곳에 퍼뜨려 각종 바이러스(사스,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 뿐 아니라 MRSA, 박테리아 포자까지 사멸시킨다. 멸균 시간이 30분 내외여서 구급대원이 빠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공간멸균기들과 달리 사이즈가 컴팩트해 구급차, 음압차량 등 협소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휴온스메디케어 관계자는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구급대원들과 환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병원 뿐 아니라 구급차량 등에도 공간멸균이 수반돼야 한다”며 “휴엔 IVH ER은 멸균 처리 속도, 안전성, 편리성 등 모든 면에서 효율성을 높인 제품인 만큼 구급차량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측에 따르면, 휴엔IVH ER은 한국 KC인증, 유럽 CE인증, 러시아 EAC 인증을 획득하는 등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 받고 있으며, 중국 허가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