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표 조선무약, 창립 81주년 기념식 개최

‘세계 초일류 생약 전문기업’ 비전 제시…솔표 3대 프로젝트 발표

2006-03-15     의약뉴스

솔표 조선무약(대표 박대규)은 지난 14일 창립 81주년을 맞아 본사 GMP강당에서 전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박종환 경영위원장은 기념사에서 “민족기업 솔표가 걸어 온 81년은 한방의 대중화, 과학화, 세계화를 위한 것”이라고 회고하면서 “변화와 도전이라는 경영 목표 아래 고정관념 탈피, 고객 지향적 사고, 나부터의 변화를 통한 유동성 확보 등 경영효율 제고를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경영위원장은 또 ‘인류의 건강 치료와 예방을 위해 최고의 가치를 창조하는 세계 초일류 생약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이라는 기업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솔표 3대 프로젝트(Solpyo HBP Project)를 발표했다.

솔표 3대 프로젝트는 ▲솔표인재경영(Human Resource Management) ▲솔표브랜드경영(Brand Management) ▲솔표제품가치경영(Product Value Management) 등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담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임재광 과장을 비롯한 14명의 승진 인사와 21명의 우수 및 모범사원 표창도 아울러 실시됐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