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내려앉은- 여주 신륵사의 노란 풍경

2021-11-02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오래묵은 것은 보호받을 가치가 있지요. 무려 600년을 넘게 살았다고 하니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 노란 국화향이 아무리 바빠도 여유를 가져보라고 권하고 있지요.

백설같은 모래사장은 없어졌으나 은행나무는 그대로 입니다 .

600년 넘은 보호수가 노랗게 익어가고 있고요.

그 사이로 자비로운 마음이 강물처럼 흐르고 있죠.

여주 신륵사의 가을에는 여유가 내려앉았습니다.

있어야 할 것이 없어도 무심한 세월은 잊으라고 하지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