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고위험 임신 클리닉

2002-11-16     의약뉴스

임신의 약 20-30%는 산모나 태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가지고 있는 고위험임신으로 분류 된다.

이런 경우 산모와 태아는 고위험임신으로 인한 합병증때문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고위험임신클리닉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산모와 태아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임신초기에 파악하여 산모 및 태아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합병증 및 부작용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적절한 관리를 하고 있다.

[고위험 임신으로 판단되는 경우]

▲고령 산모(35세 이상)
▲19세 이하의 산모
▲과거에 잦은 유산, 기형아, 조산아, 사산아, 거대아의 출산력이 있는 산모
▲유전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임신에 영향을줄 수 있는 병을 가진 산모
(당뇨, 고혈압, 갑상선질환, 심장병, 신장병, 자가면역 질환 등)
▲저 체중 혹은 비만의 산모
▲모체 혈액을 통한 기형아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초음파검사에서 이상소견을 보인 경우
▲자궁 내 태아 발육부전이 있는 경우
▲임신성 당뇨병
▲감작된 Rh 음성 산모
▲양수과다증 또는 양수과소증을 보인 경우
▲조기 양막 파수
▲조기진통으로 보이는 산모
▲예정일을 1-2주 지난 산모
▲임신중독증
▲다태임신(쌍태아, 삼태아 등) .

의료진 : 이대 목동병원 김영주 교수팀
문의 : 이대 목동병원 모자센터(02-650-6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