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하루를 위하여-싸리비를 챙기자

2021-10-28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가을이 오면 댑싸리는 마치 몸속의 혈관처럼 붉은 색으로 온 몸을 붉게 물들인다.

전방의 겨울은 일찍 찾아옵니다.

싸리비를 만들면 어느새 눈이 내렸지요.

창고 가득 비를 채우고 나면 안심이 됐습니다.

5번 도로에 아무리 눈이 와도 걱정 없었지요.

제설작업의 기억은 단연 싸리비였습니다.

싸리 작업 하자, 하면 낫을 먼저 챙겼지요.

제 키보다 큰 싸리나무를 높이 높이 쌓았습니다.

이것은 그 싸리나무가 아닌 댑싸리입니다.

쉬지 않고 내리는 눈을 치우기에는 역부족이죠.

하지만 집 청소에는 더없이 필요합니다.

주변이 깨끗하면 몸 속의 붉은 혈관처럼 생기가 돌지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