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바이오파마,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휴톡스 품목 허가 취득 外
◇휴온스바이오파마,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휴톡스 품목 허가 취득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는 최근 휴톡스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25일 독일 헤마토팜과 유럽 29개국 진출에 대한 972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지 불과 나흘만에 중남미 시장에서 성과를 내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도미니카공화국 에스테틱 시장 유통 1위 기업인 파길(FAGIL)을 통해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 파길은 현지 유통뿐 아니라 영업, 마케팅 전반을 책임진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중남미 지역의 성장성과 잠재력을 고려해 브라질, 페루 등 주요 국가 수출 계약과 임상을 진행하는 동시에 볼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등 주변국들의 허가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볼리비아 허가를 획득해 현지 시장을 활발히 공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신흥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으로 중동에서는 이라크, CIS지역에서는 카자흐스탄에 정식 허가를 획득, 해당 국가를 거점 삼아 주변국으로의 시장 확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아제르바이잔에서도 정식 허가를 받았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미국, 중국, 유럽 등 빅3 시장 외에도 아르메니아, 우즈베키스탄, 조지아, 러시아 등에서 휴톡스 임상과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러시아는 올해 안에 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대표는 “세계 시장에서 휴톡스의 영향력을 빠르고 견고하게 굳히기 위해 메이저 시장과 더불어 신흥 시장 공략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며 “추가적으로 올해 안에 러시아 허가 획득과 대만 임상시험계획(IND) 신청 등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2년 식ㆍ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 온라인 설명회 마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오는 28일 ‘2022년 식ㆍ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대학, 산업체 등 연구기관 연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유튜브 채널(‘KHIDI’ 검색)을 통해 온라인으로 추진하며, 2022년 식의약 R&D 투자현황과 신규사업 주요내용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2022년 식약처 R&D 추진방향 ▲감염병 대응 혁신기술 지원 및 활용연구 ▲첨단 독성평가기술 기반 구축 ▲규제과학 인재양성 사업 ▲스마트식품 안전관리 ▲차세대 의료제품 평가기반 구축으로 구성했다.
진흥원 R&D진흥본부 최병욱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가 2022년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의 방향성, 추진 내용 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많은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진흥원은 지난 2021년 3월 4일자로 식약처 출연 연구개발사업 기획·평가·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식의약 R&D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 코로나 위기가정에 1억 사당 의약품 지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코로나 위기가정에 다시 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에 나섰다.
대웅제약은 지난 27일 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회장 유원식)’ 서울 염창동 본사에서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1억원 상당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대웅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대웅비타C, 일반의약품 감기약 씨콜드코프정 및 씨콜드노즈정으로, 기아대책의 소외 이웃 지원키트인 ‘따뜻한 희망상자’에 담아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ㆍ조손가정 등 2만여 위기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아대책의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희망상자 캠페인’에 이은 것으로, 혹독한 겨울을 맞아야 하는 코로나 위기가정에 의약품, 식료품, 생필품, 보건용품 등이 담긴 키트를 전달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3월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상자 캠페인에 동참해 8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에도 동참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이라고 생각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의약보국의 경영이념에 근거해 소외계층에 대한 공감과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어려운 시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꺼이 캠페인에 동참해준 대웅제약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희망상자를 통해 우리 사회의 관심과 온정이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홀딩스ㆍ일동제약, ESG 평가 A등급
일동홀딩스(대표 박대창)와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관하는 2021년 기업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평가에서 A등급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개별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매년 대상 기업들의 각종 지표 및 활동 내역 등을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측면에서 분석·평가하고, 그 결과를 △S(탁월) △A+(매우 우수) △A(우수) △B+(양호) △B(보통) △C(취약) △D(매우 취약) 등 7등급으로 분류해 공표하고 있다.
올해 통합등급에서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은 평가 대상 전체 765개 기업(상장회사 기준) 중 171개 기업이 포함된 A등급에 이름을 올리며, 동종 업계 최상위권에 위치했다.
일동제약그룹 관계자는 “친환경적인 기업활동 추진, 건전한 기업문화 및 노사관계 구축,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 전개, 주주 친화 정책과 내부 감시 및 통제 강화 등 ESG와 관련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기업을 둘러싼 경영 환경 및 이해관계자와의 상호작용 등을 고려할 때 ESG 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ESG 경영 기조를 강화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상생 및 협력, 지속 가능한 기업활동을 추구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아제약, 자외선 차단용 패치 ‘파티온 골프 선 패치’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자외선 차단용 패치 ‘파티온 골프 선 패치’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파티온 골프 선 패치는 야외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싶은 골퍼들을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사용 방법은 패치의 투명 필름을 제거한 뒤 눈가부터 광대뼈를 중심으로 붙이면 된다.
이 제품은 신축성과 탄력성이 좋은 탄성 스트레치 원단으로 굴곡진 부위에 빈틈없이 밀착되며, 겔 타입의 패치로 끈적임과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파티온 골프 선 패치는 자외선 차단 검사를 통해 최대 99.6% 자외선 차단율을 확인했다.
특히, 판테놀,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히알루론산, 병풀 추출물 성분을 담은 고농축 하이드로겔 패치로 피부 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준다.
신제품 파티온 골프 선 패치는 파티온 공식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아름 파티온 브랜드 매니저는 “골프뿐 아니라 캠핑, 등산, 자전거 타기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자외선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가 고민인 분들이 많다”며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티온 골프 선 패치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