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익은 까마중- 한 움큼 먹으면 꿀맛 2021-10-06 의약뉴스 이순 기자 ▲ 까마중이 익으면 이렇게 까맣게 된다. 너무 작아서 단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한 움큼 집어 먹어야 한다. 잘 익은 가지처럼 아주 까맣다. 가지과라고 하니 이유 없이 반갑다. 까마중 열매는 먹으면 단맛이 난다. 그러나 워낙 작아서 그것을 느끼려면 한주먹 거리를 모아서 털어 넣어야 한다. 작은 손에 한 움큼 들고 웃던 그 시절이 있었다. 어린잎은 나물로 무쳐 먹었다. 한약재로 쓸 때는 독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소리를 여러 번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