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 동구 합동반회 개최
2006-03-10 의약뉴스
이날 김사연 회장은 약사공론 정상화 기금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향정약 분리, 불용 재고약, 보험약가 인하분 보상, 드링크 무상제공 금지, 마약퇴치 지원 건 등 약계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김구영 분회장은 일반의약품 불법판매 단속을 보건소와 함께 실시할 예정이며 4월ㆍ5월 중에 진행 될 약사감시와 연수교육 일정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천영서 동구분회 총무는 “근무약사가 퇴사 후 심평원에 신고를 하지 않으면 부당청구 피해를 본다”며 허위청구와 부당청구의 문제점과 벌칙에 대해 소개했다.
이 밖에 안광열 중구분회 총무는 팜코카드 사용 실적, 비급여 처방의약품의 최저 가격 준수, 신상신고 현황을 보고하며 회원들의 협조를 구했다.
특히 김사연 회장은 인천지부 차원의 재고약 반품 건의 사항에 있어 교품몰 이용을 적극 장려했으며, 수금할인에 적발 당하지 않도록 100% 결제를 우선 원칙으로 삼을 것을 권장했다.
한편 드링크 무상제공 금지 토론에서는 인천시약사회가 회원들의 의견을 따르겠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회원 대부분이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