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 회장단 회의 개최

2006-03-10     의약뉴스
경북약사회(회장 이택관)는 지난 8일 회의실에서 이택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7명이 참석해 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주요회무경과 보고에 이어 임원변경보고에서 새로 취임한 한형국 부회장이 참석해 “회장님을 도와 도약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회무에 정진하겠다”고 밝히며, 신상신고 현황보고에서 조속한 시일 내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부회장의 역할을 요청했다.

이어 1호 안건인 보험약가 인하에 따른 대책에 관한 건은 3월말까지 약국별로 정확한 재고를 파악하여 본회를 통해 대한약사회로 보고한 뒤 정산문제 등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2호 안건인 외자사 재고약 처리에 관한 건은 기 조사된 반품불가한 23개사 중 대형 외자사를 항의 방문과 함께 반품하지 못한 불용재고약에 대해 오는 4월 12일 분회 임원과 함께 화형식을 시행키로 했으며, 3호 의안 상반기 연수교육 개최는 5월 21일 김천 예술회관에서 시행키로 하고 과목 및 강사 선정 등 세부사항은 추후 분회장연석회의를 거쳐 결정키로 했다.

4호의안인 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이사구성 및 이사회 개최 건에 관해서는 이사 추가영입과 함께 22일 경북 마퇴 이사회를 통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키로 했다.

5호 의안인 12일부터 실시되는 임상영양학 강의로 인해 필요한 교육 기자재를 구입해 교육 전 만반의 준비를 기하기로 했다.

마지막 기타토의사항 및 건의사항으로는 환자 유치를 위한 드링크제공을 하지 않기로 결의한 뒤 세부사항은 분회장 연석회의를 통해 확정키로 했으며 오는 3월 14일 심평원 직원과 업무간담회를 가지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를 마치고 이어 도꼬엔식당에서 경북도 보건과 직원과의 업무 간담회를 가졌다.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