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지수, 2만 1000선 두고 자맥질

2021-09-06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의약품지수가 1.5% 가까이 하락하며 다시 2만 1000선에서 물러섰다. 1만 4000선을 향해가던 제약지수도 뒷걸음질이 이어졌다.

의약품지수가 1.5% 가까이 하락하며 다시 2만 1000선에서 물러섰다. 1만 4000선을 향해가던 제약지수도 뒷걸음질이 이어졌다.

6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2만 780.28로 전 거래일 대비 312.75p(-1.48%),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3529.89로 68.95p(-0.51%) 하락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오리엔트바이오(+18.32%)와 진원생명과학(+14.67%)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동화약품의 주가(+5.30%)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8.06%)와 이연제약(-5.28%) 등 2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에서는 국전약품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코아스템(+12.10%)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로 기세를 올렸고, 젠큐릭스(+7.91%)와 한국파마(+7.80%), 애니젠(+7.24%), 셀레믹스(+5.25%)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이와는 달리 바이오니아(-14.32%)와 제테마(-5.88%)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