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엽 회장 의수협 회장과 현안논의
2006-03-08 의약뉴스
황회장과 송회장의 만남은 송회장이 인사차 황회장을 도협으로 방문해 성사됐다.
이날 송 회장은 황 회장에게 “선거기간이 길어 고생이 많았겠다. 늦었지만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황 회장도 “의수협 선거에서 월등히 앞선 득표로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며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황 회장은 도매업계의 현안에 대한 질문에 “국내 도매업소가 1,600개에 달하고 외자 도매의 횡포와 제약사들의 저마진으로 어려움이 크다”며 “도매업계의 단합을 통해 해법을 찾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의수협에서는 ◇방필수 전무가 도협에서는 ◇류충열 전무가 함께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