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 지고- 잠자리 떠나기 전에 2021-08-26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코스모스와 고추잠자리는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상징이다. 아니라고 말 못 한다. 코스모스와 고추잠자리 한자리에 앉았다. 가을 왔다. 절기상으로 처서 갔고 백로와 추석이 목전이다. 팔월이 떠나기 전에 해야 할 일이 남았는가. 못다 한 것 있다면 남은 시간 써보자. 꽃잎 지고 잠자리 날기 전에.